anfcjfja in # zzan • 23 hours ago • 1 min read아름다운 곳을 걸었다.아름다운 거리를 걸었다. 남해의 바닷가, 그리고 어느 거리 날마다 걷던 그곳까지...anfcjfja in # zzan • 3 days ago • 1 min read오늘은 일단...서둘러 나서야 하니 일단 아침에 걸은 기록을 남기고 저녁이나 내일 기회가 되면 다시 업데이트하자. 지금은 그게 답이다. 괜히 허둥 대는 것보다는 이게 낫다.anfcjfja in # zzan • 3 days ago • 1 min read불조심오후에 동네 상가 건물 신축 현장에서 불이 났다. 식당을 하려 짓고 있는 건물 같던데... 다행하게도 건물에서 불이 난 것은 아니고 건물 공사 옆에 쓰레기에서 불이 났다. 원인은 자세히는 모르나 공사현장에서 용접불똥이 튄 것이 아닌가 싶다. 전철 노선 바라 옆이라 화재로 인해 전철도 잠시 운행을 중단했었다. 불조심은 늘 해야 한다.anfcjfja in # zzan • 4 days ago • 1 min read봄날은 간다.이렇든 저렇든 봄날은 간다. 안 올 거 같은 봄은 왔으나 봄이 아닌듯하고 안 갈 거 같은 세월은 그래도 간다. 꽃도 지고 꿈도 지고... 아니지 이러면 안되지 새순이 돋고 내 꿈도 피어나고...anfcjfja in # zzan • 6 days ago • 2 min read뭔 놈의 봄날이 이래...뭔 놈의 봄날이 이래, 심술이 장난이 아니네 그렇다고 비켜가거나 물러설 내가 아니다. 우산을 부여잡고 걸었다.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심정을 가지기도 했다. 걷다 보니 오늘 만족스러운 숫자의 걸음이 완성되었다. 그나저나 키보드 바꾸니 좋은 운동화 신고서 걷는 기분이다. 진작 바꿀걸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좋은걸 뭐가 아까워서 안 바꿨는지…anfcjfja in # zzan • 7 days ago • 1 min read최악의 봄 날씨벚꽃은 만개했으나 비바람은 거세고 눈발까지 날렸다. 주변에 높은 산들은 눈이 하얗게 내렸다. 지랄 같은 날이다. 날씨가 그놈 같이 끝까지 지랄이다. 어서 이 악을 몰아내야 할거 같다. si=qxgCHHdRKTypz35 sanfcjfja in # zzan • 8 days ago • 1 min read비가 오네비가 오네 바람이 부네 이제 막 피는 꽃들 어쩌라고 난 이 밤 잠을 제대로 못 잘 거 같다...anfcjfja in # zzan • 9 days ago • 1 min read벌써 여름...? 아니지...한낮은 더웠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느꼈다. 산책을 하는데 하나같이 모두 웃옷을 벗어 어깨에 메거나 들고 다니는 모습이다. 추워 추워를 한지가 얼마나 지났다고 더위를 느끼고 더워 더워하니 기온이 계절이 날씨가 조화를 부리는 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너무 민감하거나 인내심이 없이 양은 냄비에 라면 끓이듯 그렇게 쉽게 끓어 넘치는 것인가 모르겠다.…anfcjfja in # zzan • 10 days ago • 1 min read사랑이고 싶은 능수버들봄날이 간다. 또 하루가 지난다. 꽃은 피고 봄바람은 능수버들을 춤추게 한다. 저 버드나무가 사랑이지 싶다. 봄바람에 꽃보다 더욱 아름다운 능수버들이 봄을 늘어트려 자태를 뽐낸다. 길 가던 나그네 발걸음 멈추게 하던 그 능수버들 아니던가...anfcjfja in # zzan • 11 days ago • 1 min read먼 길 가는 친구 배웅하고 왔다.먼 길 가는 친구 배웅하고 왔다. 아주 멀리 가는 길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먼 길 하늘이 대신 흘려주는 눈물 고맙다는 생각 없이 멍하니 바라보기만 한다. 잘 가라, 잘 가 밀려온 억만년의 빙하처럼 바닷물속으로 풍덩 떨어져 가듯 갔다.anfcjfja in # zzan • 12 days ago • 1 min read봄날은 익어간다.봄날이 익어 간다. 꽃이 핀다. 활짝 피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봄이 되기를 바란다.anfcjfja in # zzan • 13 days ago • 1 min read여기 저기 걸었다.날이 좋아 구경 삼아 여러 곳을 다녔다. 여러 사람도 만났다. 어지간하면 걸어서 다니니 좋다.anfcjfja in # zzan • 14 days ago • 1 min read아주 화창 한 봄 날씨 였다.어제는 온종일 비가 내렸다. 날씨도 서늘했다. 그러나 오늘은 아주 상쾌하고 좋았다. 한낮에는 좀 더위를 느낄 수도 있었다. 아주 활동하기 좋은 그런 날이었다.anfcjfja in # zzan • 15 days ago • 1 min read봄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다.봄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다. 봄비가 온종일 내리고 있다. 이젠 봄이다.anfcjfja in # zzan • 16 days ago • 1 min read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오늘은 다른 말이 필요 없다.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이 말이면 됐다.anfcjfja in # zzan • 17 days ago • 1 min read깊은 밤이다.밤이 깊어 간다. 새벽이 멀지 않았다. 내일 11시에 어둠이 걷히는黎明이 밝아 오리다. 조용히 기다리자.anfcjfja in # zzan • 18 days ago • 1 min read비가 내리고 있다. 다행이다.바쁘게 다닌 하루다. 귀농귀촌 라이프 운영회의에 참석하고 동파로 수도관이 파괴되어 누수분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 신청 그리고 알이 시티 사무실에 들르고 등등 바삐 다녔다. 그래도 마음은 그곳에 있다. 4월 4일 어떻게 될까, 하는 기대와 두려움이 교차된다. 믿기야 하지만 어이없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니... 비가 내린다. 다행이다.anfcjfja in # zzan • 19 days ago • 1 min read4월 첫날에..4월 첫날이다. 많이 걸었다. 많은 일, 큰일을 했다. 이야기했던 어쩌면 약속을 했던 그 일을 했다. 엄청 힘들었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좋 낫다. 의미 있는 그런 날 참 좋은 일을 했다.anfcjfja in # zzan • 20 days ago • 1 min read3월 마지막 날이라 바빴다.3월 마지막 날이라 바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무사히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감사한 일이다.anfcjfja in # zzan • 21 days ago • 1 min read꽃샘추위도 이 정도면 역대급 아닌가꽃샘추위가 극성이다.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였다. 바람은 또 얼마나 세게 부는지 모자를 잡고 걸어야 했다. 거기에 온종일 흐리고 눈발이 제법 날렸다. 남궁형삼씨네 결혼식에 갔는데 서울 간 김에 놀다 오려했다. 그러나 워낙에 날씨가 짓궂어서 그대로 전세 버스로 내려왔다. 오후에는 시간을 내어 오랜만에 숲 속에도 들렸다. 그러나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