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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sangyou

    62 followers2100 posts23 following82613 BP

    Joined July 2020 Active 2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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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23 hour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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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이 정 하--- 언제나 혼자였다 그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난 눈을 뜨기 싫었다 이렇게 어디로 휩쓸려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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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2 day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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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봄날

      ---나 희 덕--- 청소부 김씨 길을 쓸다가 간밤 떨어져내린 꽃잎 쓸다가 우두커니 서 있다 빗자루 세워두고, 빗자루처럼, 제 몸에 화르르 꽃물드는 줄도 모르고 불타는 영산홍에 취해서 취해서 그가 쓸어낼 수 있는 건 바람보다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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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3 day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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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그리기

      ---한 상 유--- 고운 능선 따라 원근을 수묵으로 흐리게 앞산은 먼산에 기대어 놓고, 어울러 재재대다 부스스... 동구 밖 재를 넘는 까마귀의 긴- 울음 끝자락엔 볕 하나 우두커니 담벼락에 기댄 그 발치, 뉘 집 황구 나 몰라라 막고 조는 옛길 따라 여운을 여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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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4 day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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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일락

      ---한 상 유--- 문리대 담쟁이 처마 아래 그림자 숨겨 풋잠 든, 내 콧등을 간질이던 연한 웃음소리, 잎새에 부딪다가 팔베개한 옷섶을 헤집고 들어 오글거리는 햇살과 하릴없이 흩어지는 수업 종소리 아울러 샴푸 빛깔로 터지는 스무 살 눈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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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5 day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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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한 춘 화--- 봄이 온다고 별일 있겠습니까 밥 그런대로 먹으면 되고 빚도 늘면 늘지 줄지 않겠고 꽃 피기 시작한다고 소문 돌면 저승꽃 화창하게 만발할 테고 진작 귀먹고 그리운 사람은 불러도 딴전 부릴 테고 다아 지금처럼도 괜찮습니다 다만, 길거리에서 오줌 마려울 때 항상 굳게 잠긴 정류장 앞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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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6 day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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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의 부탁

      ---정 연 복--- 살아가는 일이 즐겁고 마음에 행복이 샘솟을 땐 나를 잊어도 괜찮다 하지만 삶이 몹시 힘들고 절망의 늪에 빠져들 땐 불현듯 나를 기억할 것 보도블록 틈새에 살면서도 울지 않고 작은 온몸으로 희망을 노래하는 내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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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7 days ago •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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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의 경전

      ---문 현 미--- 바람이 북채를 들고 둥둥 물북을 친다 물빛이 별들의 노래처럼 쏟아지는 시간 어디에도 머물지 않는 바람이 날개 아래 수백만 개의 갈퀴를 움켜쥐고 무한 허공의 길을 날아다닌다 바람과 허공이 물을 만나 마침내 물의 심장이 움직이는 순간 겹겹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물의 주름들 낙하하면서 바닥을 치고 피어오르는 찬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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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8 day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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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시에 못 뵈올 님을

      ---변 영 로--- 생시에 못 뵈올 님을 꿈에나 뵐까 하여 꿈 가는 푸른 고개 넘기는 넘었으나 꿈조차 흔들리우고 흔들리어 그립던 그대 가까울 듯 멀어라 아, 미끄럽지 않은 곳에 미끄러져 그대와 나 사이엔 만리가 격했어라 다시 못 뵈올 그대의 고운 얼굴 사라지는 옛 꿈보다도 희미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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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9 day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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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을 보려면

      ---정 호 승--- 꽃씨 속에 숨어 있는 꽃을 보려면 고요히 눈이 녹기를 기다려라 꽃씨 속에 숨어 있는 잎을 보려면 흙의 가슴이 따뜻해지기를 기다려라 꽃씨 속에 숨어 있는 어머니를 만나려면 들에 나가 먼저 봄이 되어라 꽃씨 속에 숨어 있는 꽃을 보려면 평생 버리지 않았던 칼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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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10 day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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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

      ---한 상 유--- 종지만한 어린 속내라도 야지러져 봄바람 차며 제풀에 토라지든 나무람 타든 둔덕에 해 떨어질 텐데 여태, 빈 바구니엔 설움이 철-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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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11 day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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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꽃

      ---한 상 유--- 봄바람이 즐거워 웃으려는 녀석 웃어버린 녀석 웃다 지친 녀석 눈이 시린 오후, 동이 나고 웃자라서 연보랏빛으로 흐드러진 장다리들 갈 데까지 푸르르기 봄볕이 좋아 죽겠다는 녀석 죽어버린 녀석 죽었다 깨어난 녀석 미루나무 꼭대기에 걸린 볕, 이내 비처럼 쏟아지면 흠뻑 젖어 하염없이 하늘바라며 노랑나비야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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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12 day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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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전화

      ---손 준 호--- 잘 있냐고 봄에게 전화를 걸었다 통화 중 걸려서 스무 번 만에 간신히 통화가 됐는데 공중에 꽃 매다느라 바빠 죽을 지경이라고 빨리 끊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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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13 day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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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은 고양이로다

      ---이 장 희---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 생기가 뛰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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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14 day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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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랗게, 땅 전체를

      ---정 현 종--- 1 파랗게, 땅 전체를 들어올리는 봄 풀잎, 하늘 무너지지 않게 떠받치고 있는 기둥 봄 풀잎 2 그림 속의 여자도 개구리도 꿈틀거리는 봄바람 속 내 노래의 물소리는 저 풀잎들 가까이 흘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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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15 day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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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피는 것 기특해라

      ---서 정 주--- 봄이 와 햇빛 속에 꽃 피는 것 기특해라. 꽃나무에 붉고 흰 꽃 피는 것 기특해라. 눈에 삼삼 어리어 물가로 가면은 가슴에도 수부룩히 드리우노니 봄날에 꽃 피는 것 기특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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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16 days ago •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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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원의 빛

      ---윌리엄 워즈워드--- 한때는 그토록 찬란한 빛이었건만 이제는 덧없이 사라져 돌이킬 수 없는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다시는 찾을 길 없더라도 결코 서러워 말자 우리는 여기 남아 굳세게 살리라 존재의 영원함을 온 가슴에 품고 인간의 고뇌를 사색으로 달래며 죽음의 눈빛으로 부수듯 티 없는 믿음으로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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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17 day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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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산 진달래

      ---한 상 유--- 불이야 불 분홍의 산불이야 4월, 푸석한 하늘가를 달궈 이팔청춘 생가슴 다 살라버릴 봄바람이 들레어 처녀애들 속곳 빛깔 보일라 수줍을수록 풋풋한 꽃내음 이는 불이야 불 아주 진홍의 꽃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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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18 days ago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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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윤 동 주---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 삼동을 참어온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나 즐거웁게 솟쳐라. 푸르른 하늘은 아른아른 높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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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19 days ago •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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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비 내리고

      ---나 희 덕--- 우리가 후끈 피워냈던 꽃송이들이 어젯밤 찬비에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힘드실까봐 저는 아프지도 못합니다 밤새 난간을 타고 흘러내리던 빗방울들이 또한 그러하여 마지막 한 방울이 차마 떨어지지 못하고 공중에 매달려 있습니다 떨어지기 위해 시들기 위해 아슬하게 저를 매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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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angyou in # blurt • 20 days ago •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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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은

      ---유 금 란--- 한 겹 이불 같아 공기를 데우는 방식으로 마음을 건네지 그러니까 당신은 밀도가 아니라 온도 뺨 아래로 스미는 숨결의 농도 옹알이 같은 문장을 읽다 보면 심장은 자주 오작동해 닿을 듯 말 듯한, 그 망설임 물거울에 머문 빛처럼 흔들리는데 찬바람이 사라진 자리에 은밀히 번지는 연두의 진동을 느껴봐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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