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Hide Reblurtspowerego in # blurt • 5 hours ago • 1 min read[블러트 #1717] 아르떼뮤지엄제주 아르떼 뮤지엄을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르떼 뮤지엄은 다섯번째 방문인데요. 갈때마다 좀 더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나온 것에 대해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오늘은 특히나 좋은 분들과 함께 가게 되어서 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powerego in # blurt • yesterday • 1 min read[블러트 #1716] 첫째의 처음을 축하하며...오늘 낮에 아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첫째의 담임 선생님께 전화를 받고 학교로 첫째를 데릴러 가고 있다구요. 첫째가 아이에서 여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빠로써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몰랐는데 그냥 넘어갈 수는 없어서 준비했습니다. 첫째가 오늘을 잘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powerego in # blurt • 2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715] 노을제주에서 하늘이 아름다운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어제 첫째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서 함께 저녁먹고 하늘을 보니 와~ 하늘이 불타고 있더라구요. 사진에 다 담을 수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웠습니다. 하늘이 너무 예뻐서 저도 사진에 담고. 첫째도 사진에 담고... 첫째의 사진을 친구가 담고... 저는 그런 친구의 모습을 또 담고... ㅋㅋㅋpowerego in # blurt • 3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714] 투표사전투표날 이름 아침부터 출장이 있어서 못하고 본투표일이 되어서 이렇게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사전투표일부터 어떻게 제 전화번호를 알았는지 투표를 독려하는 전화가 다섯통은 넘게 왔어요. 그만큼 이번 투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투표를 안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투표를 더 많이…powerego in # blurt • 4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713] 전기이상온수가 나오지 않아서 축열조를 확인해보니 연결된 전기배전함에 알람이 뜨고 계속해서 딱딱 소리가 나서 열어보니... 봐도 모르겠네요. ㅎ 전기기술자를 불렀더니 이런 저런 설명을 해주시는데 도통 무슨얘긴지.. ㅎ 전기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ㅠpowerego in # blurt • 5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712] 수퍼그랑죠아이들이 바닷가 모래밭에서 그림을 그립니다. 보는 순간 웃음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이 만화를 알리가 없을텐데.. 하고 말이죠. ㅋㅋ 즐겨보진 않았지만 중학생 때 동생이 보던 만화를 몇번 본적이 있었습니다. ㅋㅋㅋpowerego in # blurt • 6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711] 감나무마당에 감나무가 한그루가 있습니다. 작년에도 감이 정말 많이 열려서 지인분들과 많이 나누기도 했는데요. 올해도 벌써 감이 열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ㅎ 작년에 귤을 정말 많이 얻어 먹었는데 우선 귤을 나눠주신 분들과 나눔을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ㅎpowerego in # blurt • 7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710] 엄마의 도시락오늘은 둘째가 소풍을 가는 날입니다. 한 열흘 전부터 둘째가 검색을 해보더니 엄마에게 이렇게 도시락을 싸주세요. 라면서 검색한 사진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아내는 엄청 스트레스를 받아하면서도 둘째의 부탁을 거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새벽5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가 출근하는 시간까지도 다 못해서 둘째가 도와주고…powerego in # blurt • 8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1709] 여미지식물원관광객으로 제주를 여러번 오면서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육지에서 제주로 수학여행을 오면 꼭 코스에 있다는 곳 여미지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서귀포에 이사를 와서 몇번이나 가려고 했었는데 아이들의 반대로 다른 곳을 갔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랑 둘이서 다녀왔습니다. 여미지식물원하면 커다란 온실이 먼저 상징적으로 보이는데요.…powerego in # blurt • 9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1708] 제주맛집 - 카페 바다다제주에는 뷰맛집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작년부터 아내가 가족들이랑 가려고 찜해둔 곳들이 몇곳이 있었는데요. 매번 갈려고만 하면 날씨가 좋지 않아서 다음에 가자고 했던 곳입니다. 왜냐하면 이곳들은 실내보다 실외가 좋다고 알려진 곳들이거든요. 어제 휴가를 내고 아내랑 둘이서만 다녀왔던 곳을 소개합니다. 카페 바다다 입니다. 카페는 절벽위에…powerego in # blurt • 10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1707] 지장샘제주에는 곳곳에 용천수가 나오는 샘들이 있습니다. 관광객으로 왔을 때는 그리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던 곳들인데요. 제주에 살다보니 마을 곳곳에 이런 용천수들이 종종 있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이 용천수 주변으로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 형성되었다 하더라구요. 저희동네에도 지장샘이라는 용천수가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다니는…powerego in # blurt • 11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706] 앞마당 수국지금 제주에 오시면 수국이 한창입니다. 그리고 저희집 마당에도 수국이 활짝 피었습니다. 작년 요맘 때 가족여행으로 제주에 왔을 때 수국과 메밀꽃이 정말 아름답게 핀 것을 보았거든요. 그리고 7월말에 이사를 왔을 때 마당에 국화꽃은 핀 것을 봤지만 수국은 져 있어서 잎사귀만 보고는 수국인줄 몰랐거든요. 볼 수록 아름답네요~ 아이들도…powerego in # blurt • 12 days ago • 5 min read[블러트 #1705] 명이나물 & 곰취나물 장아찌육지에서 살때도 그렇고 서귀포에 와서도 식재료는 주로 하나로마트를 많이 이용합니다. 그런데 같은 하나로마트여도 판매하는 품목이나 제철로 나오는 때가 약간씩 차이가 있음을 봅니다. 야채들이 주로 그러한데요. 얼마전에 담근 열무김치도 그렇고... 산지가 제주가 아닌 야채들은 일상적 마트 진열대에서는 자주 볼 수가 없습니다. 육지에서 매년 담궜던…powerego in # blurt • 13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1704] 제주맛집 - 서호우동가게새로 생긴집이라 네비게이션으로 검색이 안된 가게 입니다. 아내랑 그저께 영화를 보고 점심을 먹으로 찾아갔던 곳인데요. 아내는 지역 맘카페를 통해서 알게 된 집이라고 합니다. 표선우동가게라고 이곳에서 차로 40~50분 정도 가는 곳에 위치한 지역 맛집인데 서귀포 신시가지 쪽에 같은 주인분이 서귀포 신시가지 쪽에 가게를 오픈했다고 합니다.…powerego in # blurt • 14 days ago • 3 min read[블러트 #1703] 해녀학교요즘 법환포구의 매력에 빠져있습니다. 가족들과 참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새로운 것을 보게 됩니다. 어제는 아내랑 둘이서 영화를 보고 법환포구에 갔었는데요. 해녀학교가 있더라구요. 요즘 제주에 해녀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적극 해녀들을 양성하기 위해서 이렇게 해녀학교들을 만들어서 교육한다고 합니다. 그런데…powerego in # blurt • 15 days ago • 4 min read[블러트 #1702] 영화관 데이트오늘 하루는 아무일도 없는 휴가였습니다. 오늘의 휴가를 위해서 아내랑 몇일전부터 계획(?)을 했습니다. 무슨 계획이냐면 둘이 함께 영화관을 가는 거였거든요. 영화관을 가는게 무슨 별일이냐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와 아내에겐 별일입니다. ㅎ 거의 매번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에 갔었다 보니 아내랑 둘이서 영화관을 가본 적이 정말 오래되었거든요.…powerego in # blurt • 16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701] 둘째의 애교초등학교 5학년인 둘째입니다. ㅎ 샤워하고 나왔다고 머리를 말려달라고 합니다. 요즘 혼자서 말리라고 했더니 요렇게 머리를 말아 올려서는 애교를 부리네요. ㅎ 어떻게 그냥 혼자 말리라 할 수 있겠습니까!powerego in # blurt • 17 days ago • 2 min read[블러트 #1700] 예측불가한 날씨요즘 날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바닷가 산책을 합니다. 오늘 비록 아침에 날씨가 흐리고 오후 늦게 부터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점심식사 후 하늘과 바다를 보니 멀리 안개가 끼여 있긴 했지만, 비가 내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바다를 보러 나갔었죠. 바다에 도착하니 해안가까지 안개가 올라왔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섶섬도 보이지…powerego in # blurt • 18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699] 귤꽃요즘 서귀포는 꽃향기로 온 도시가 달콤합니다. 그냥 봄이 왔구나 그래서 꽃향기가 많이 나는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이 꽃향기의 주인은 바로 귤꽃이었습니다. 귤밭의 나무들에는 하얀 귤꽃이 가득피었습니다. 이젠 귤꽃향은 어느 정도 다른 꽃향기과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금씩 제주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powerego in # blurt • 19 days ago • 1 min read[블러트 #1698] 바닷가 산책소풍가고 싶은 날씨 입니다.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고 바람도 시원하게 부는 날씨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법환포구를 다녀왔습니다. 서귀포 근처의 제주도 부속섬들이 있는데 매번 봐도 또 잊어버리곤 합니다. ㅎ 섶섬, 문섬, 새섬, 범선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맑아서 망원경 없이도 멀리 보이긴…